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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세, 주택건설비 1만4천 달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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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캐나다 제품에 부과한

관세로 인해

미국 내 주택 건축 비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관세가 계속 유지될 경우

향후 2년간

미국의 평균 주택 건설비는

약 만 4천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이 수입한 목재의 70%,

철강의 25%, 구리의 20%가

캐나다산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미 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캐나다는 중국과 멕시코에 이어

미국의 세번째 주요

주택 자재 수입국입니다.


한편,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관세로 인한 비용은

수출업체가 부담하게 된다며,

관세 때문에

미국 내 비용이 오른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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