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확산..에드먼턴 인근 지역 대피 명령
- dhlee2123
- 5월 7일
- 1분 분량

한인도 거주하는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대형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에드먼턴 북동부 인근 지역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캐나다 앨버타주 당국은
레드워터 주립 휴양지에서
시작된 산불이
현재까지 약 2천 헥타르,
4900에이커 이상 확산되면서
보일(Boyle), 래드웨이(Radway) 등
인근 지역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항공 방재와 추가 소방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비상 대피를
준비하라는 경고가 내려졌고,
이미 8백여 명이 대피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앨버타주 정부는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대피 경보 지역에서
경계 상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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