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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금지법, 소위원회 통과..다음 주 연방 하원 표결




<리포트>

무려 1억 7천 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인기 동영상 앱 틱톡.

 

그동안 중국 기업이 소유한

틱톡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과

선거 개입 등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케시 맥모리스 로저스 ㅣ 연방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위원장>

틱톡이 제기하는 위협은 현실입니다.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다음주 연방하원에서

전격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오늘 연방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는

50대 1 만장일치로 

전체 표결을 승인했습니다.

 

<마이크 갤러거  ㅣ  연방하원 미중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

일단 외국 소유권이 해결되면 앱에서 원하는 것을 계속 할 수 있고 불투명한 알고리즘으로 생각이 조작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법안은 중국계 모기업이

틱톡을 강제 매각하지 않으면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만약 연방 상·하원을 통과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는 

틱톡을 165일 안에

처분해야 합니다 

 

만약 처분하지 않으면 

애플이나 구글 앱스토어에서

틱톡을 내려받을 수

없게 됩니다

 

연방의회는 

중국 정부의

틱톡 이용자 감시를 우려해

2023년 회계연도 예산법안에서 

연방 정부 내 모든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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