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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후폭풍..금리는 급등 & 증시는 폭락



<리포트>

 

10년 만가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 인하는 매우 느리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라는 

매파적 발언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제롬 파월    ㅣ    연방준비제도 의장>

확신을 갖고 싶습니다. 인플레이션이 2%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감을 갖기 위해 개선된 경제 데이터를 보고 싶습니다.

 

<지난주 3.8%대 10년물 국채금리..4.17% 기록>

 

지난주

3.8%대였던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늘 뉴욕증시 마감 기준으로 

4.17%를 기록했습니다.

 

채권 수익률 급등으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2 거래일 연속 10bp 넘는 급격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일과 비교해

15bp 상승한 겁니다.

 

<제이슨 퍼먼    ㅣ    경제학자>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하 문제를 높고 매우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경기가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월의 매파적 발언..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파월의 매파적 발언으로

뉴욕증시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00 포인트 가까이 빠졌고

나스닥 지수도 30포인트 넘게 

떨어졌습니다.

 

<빠르게 퇴색되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S&P 500 지수는  

15 포인트 넘게 하락해

장을 마감했습니다.

 

 빠르게 퇴색되고 있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국채 금리가 상승세..주식시장 조정 압력 커져>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주식시장의 조정 압력은

보다 더 커질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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