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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 “10년 넘는 숙원사업..올해는 반드시 연방 상하원 통과”


<리포트>

미 진출 한국 기업 “직원 채용이 가장 어려워요”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필요한 직원들을 채용하는 겁니다

 

“H-1B 취업비자 당첨도 하늘의 별 따기”

 

더구나 H-1B 등 취업비자를 받는 것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 에드워드 손  ㅣ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회장 >

기업들이 한국 매니저 급을 많이 선호하는데 사람이 없는 거예요. 5만 명 유학생 중 

천여 명 정도만 H-1B를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한국에 돌아가야 되거든요.

 

한미 FTA 채결 당시 허용될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 E-4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E-4’에 대한 필요성 점점 커져”

이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뉴욕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범동포 추진 위원회’ 결성

뉴욕 한인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한인단체들은

범동포 추진 위원회를 꾸리고 전국 미주 한인사회가 똘똘 뭉쳐

연방 의회 압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0만 달러 자금 조성..11월 선거까지 연방 상하원 적극 압박”

추진위는 10만 달러 자금을 조성해

오는 11월 선거까지 연방 상하원을 적극 압박하겠다는 목푭니다

 

< 에드워드 손  ㅣ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회장 >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11월 선거이지 않습니까? 지지하는 

연방 하원의원이나 정치인들이 당선되게 도와서 지지를 많이 받아야겠죠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허용 법안을

적극 추진해 온 영김 연방 하원의원도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한국은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국가안보에

필수적인 숙련된 인력을 많이 갖고 있다”라며

 

“한미 FTA를 활용해 양국의 관계를 확장할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법안 (Partner with Korea)’을  

적극 지지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청원운동 링크: change.org/PartnerWithKoreaAct

추진위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재정적 지원과 관심이라며

한인들도 청원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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