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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다수 재학 고교//동성 성폭행 파문..“교육구에 알려야”


<리포트>

며칠 전 SNS에

게시된 한 영상입니다.

 

베아트리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아들이 학교에서

다른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베아트리스씨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중인

오렌지카운티 써니힐스 고굡니다.

 

<베아트리스 ㅣ 학부모>

 

베아트리스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조사가 종결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피해 학생을 돕자는 

청원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써니힐스 고교에서

이전에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주장까지 

최근 제기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는 증폭되고 있습니다.

 

학생간 폭력과 약물 등

학생들을 위협하는 일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민디 신 ㅣ 풀러턴 거주 학부모>

 

교내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학부모들이 직접 교육구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유수연 ㅣ ABC 교육위원>

 

써니힐스 고교는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이메일을 

학부모들에게 발송했지만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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