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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총격 살해..대치 끝에 용의자 체포


<리포트>

지난 토요일 오후 6시 쯤

순찰차에 탑승해 있던 경관이

괴한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팜데일 셰리프 경찰서 인근 도로에서

신호에 대기하던 경관에게

괴한이 갑자기 총격을 가한겁니다.


총격을 당한 올해 30살

라이언 클린쿤브루머 경관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셰리프국장은

무고한 경관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며 슬픔과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루나 국장은 용의자가

매우 비겁한 행동을 저질렀다며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로버트 루나 ㅣLA카운티 셰리프국장>


사건 발생 후

범인에게는 무려

25만 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렸는데

결국 36시간 만에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셰리프국은 용의자가

29살 케빈 카타네오 살라자르로

자택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루나 ㅣLA카운티 셰리프국장>


용의자는

현재 보석금 없이 구금됐고

오는 수요일에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보다 철저한 수사를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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