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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절도범은 한인 남성..피해 금액만 만 달러



<리포트>


흰색 모자를쓴 한인 남성이

사우나 카운터에서

상품권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건네준 카드가

결제되지 않자

지갑을 열고

또 다른 카드를 꺼내

구입합니다.


사립 골프장 라커룸에 침입해

지갑을 훔쳐 1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인출한 용의잡니다.


<김성현 (가명) ㅣ 절도 피해자>

어떤 손님이 사우나에서 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다고 했습니다. 총금액은 만 달러 정도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절도 피해자김 씨는

지난 토요일,

OC 지역 유명 회원제 골프장인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고 샤워를 하는 동안

지갑을 통째로 도난 당했습니다.


지갑을 훔친 절도범은

한인이 운영 사우나로 가

훔친 지갑에 들어있는 카드로

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습니다.


그 후

LA 다운타운에서

동남쪽으로 10 마일 떨어진

커머스 카지노로가

훔친 카드로 8천 달러 정도를

인출하기도 했습니다.


<김성현 ㅣ 절도 피해자>

커머스 카지노에 가서 7,500달러 정도를.. 300달러, 800달러, 3천 달러 등 이런 식으로 돈을 인출했습니다.


절도 피해자는

1만 달러에 달하는금전적인

피해를 봐야만 했습니다.


용의자는 중범죄가 적용돼

최고 5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이종건 ㅣ 변호사>

중범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해자가 여러 명이면 한 피해자 당 형이 정해지고.. 최고 4~5년까지 형을 받을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부에나팍 경찰은

용의자가 찍힌 CCTV 영상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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