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지난 주 97년 만에 온 최악의 폭우 이후 이번 주말 또 한 번의 폭우가 남가주에 쏟아질 예정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일요일인 오는 18일이나 그 이후 또 한 번의 대기의 강이 산타바바라 카운티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폭풍이 올 확률은 30% 정도라고 예상했습니다.
대기의 강은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좁고 긴 형태의 비구름대를 일컫는 것으로 일종의 수분 컨베이어 벨트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폭풍으로 올해 LA시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15인치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재 캘리포니아주는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 영향권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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