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캘리포니아주에 음식과 음료, 그리고 마리화나를 함께 판매하는 대마초 카페를 허용하는 법안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제 관련 법안 AB374가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통과된데 따른 것으로, 상원에서는 33대 3, 하원에서는 66대 9로 통과됐습니다.
대마초 까페는 음식과 대마초 관련 제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고, 라이브 콘서트도 열 수 있는 업소입니다.
법안에 따르면 현재 마리화나 판매업소들이 이런 대마초 카페로 비즈니스를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법안을 발의한 해이니 의원은 현행법이 비합리적이어서, 합법적인 대마초 산업의 번영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며, 해당 법안 시행을 통해 더 많은 판매세를 거둬들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섬 주지사의 서명 여부에 대한 내용은 알려진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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