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국 경제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에서
2.4%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총생산이
성장하는 호성적을 기록하면서
불경기가 예상되지 않는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잇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더 이상 올해에 불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경제는
지난 1분기 2% 성장한데 이어
2분기에는 2.4%를 기록한 겁니다.
올해 상반기에
건전한 성장을 보이면서
불경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는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였던 2%를 뛰어넘은 것은
소비지출이 강세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기업 투자는 급반등 했고
정부지 출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경제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지난 2분기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의 4.2%에 배해
크게 둔화한 겁니다.
하지만 지난 2분기,
2%에 가까운 증가세를
유지한 건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