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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국경 동시방문..‘이민정책 맞짱 대결’



<리포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정책 대결에 나섭니다.

 

두 현전직 대통령은 

오는 목요일, 남부 멕시코 국경을 찾아

이민정책 문제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불법 이주민 폭증..이민정책 뜨거운 이슈로>

 

미국으로 넘어오는 

불법 이주민이 폭증하면서 

이민정책은 유권자들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우선 바이든 대통령은

멕시코 접경 지역인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민정책 초당적 입법 필요성 논의

 

국경 대원들과 만나

이민정책에 대한 

초당적 입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민정책 강화를 위해 

국경을 폐쇄하는

행정명령고 고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텍사스주 이글패스 방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오는 29일 같은 날

남부 멕시코 국경을

방문합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323마일이 떨어진 지역을 찾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텍사스주 이글패스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불법 이주민 대응 대립하는 상징적인 지역>

 

이글패스는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불법 이주민 대응을 

놓고 대립하는 상징적인 지역입니다.

 

이글패스를 찾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국경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 중심으로 바이든 대통령 공세 강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하원을 중심으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LA 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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