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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내 집 마련의 꿈.. 모기지, 월세보다 52% 많아


<기사>

모기지 금리의 고공 행진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이 27년 만에 가장 힘든 현실이 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CBRE에 따르면 신규 모기지 상환 금액이 평균 아파트 월세보다 52%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부동산 시장이 충격을 받고, 이후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모기지 상환비용이 월세보다 12% 정도 낮은 상황이 이어졌지만, 지난해부터 연준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면서 상황이 급변한 것입니다.


모기지 금리는 기준 금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기준금리와 밀접하게 관련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대를 돌파했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8% 선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이는 모기지 금리가 3% 미만이었던 2년 전의 세 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더 줄어 상승한 주택 가격도 모기지 상환 부담을 늘린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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