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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유명 햄버거 가게서 밀크셰이크 마신 손님 3명 사망


<기사>

워싱턴주에서 밀크 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숨지고, 3명이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지난 2월 17일부터 지난달 22일 사이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타코마시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밀크 셰이크를 마신 손님 중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보건당국은 조사 결과 햄버거 가게가 판매한 밀크 셰이크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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