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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가 새 대의원 5명을 선출해 공석을 채우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지난 8일 정례 미팅에서 표결을 통해 케빈 김, 조셉 이, 오신석, 이스마엘 에릭, 제이티김 등을 신임 대의원으로 선출했습니다.
새로 뽑힌 대의원들은 CPA와 에스크로 마케팅 매니저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LA시 99개 주민의회를 관리하는 ‘임파워LA’로부터 추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크 리 의장은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오는 6월부터 예산 만 달러가 추가로 들어와 총 4만여 달러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더욱 성장하는 주민의회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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