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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극복..“이젠 자동차까지 판다”


<리포트>


고공행진하는 물가로

생활비를 줄이기위해

타던 자동차를없애기로 경정한

김영숙 씨.


김 씨는

자동차를 없애고난 후

매달 1,000달러 넘게

절약하고 있습니다.


매달 지출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을

없애기로 결정한 겁니다.


<김영숙 ㅣ LA 거주 >


타던 럭셔리세단을 팔고

유지비가 저렴한

콤팩트 자동차로

교체한 한인도적지 않습니다.


기존 대형 세단 유지비보다

50% 넘게 돈을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소형차로 교체한이후

생활이 수월해졌습니다.


<정미현 (가명) ㅣ LA 거주>

크고 좋은차 탔습니다. 지금은 폭스바겐 정도로 줄이고.. 기존에는 $700~$800 정도 냈으면.. 지금은 $300~$350를 내고 있습니다.


생활비 부담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교체하는

한인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기차로 교체한뒤 유지비는

70%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제이디 조 ㅣ LA 거주>


인플레이션으로

벼랑 끝으로몰린

서민들은 조른 허리띠를

한번 더 조르고 있는 모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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