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한인사회 소식 - 03.30.23

<LA> 파사데나 710번-FWY 캘리포니아 블러바드 전편 폐쇄..싱크홀 발견

파사데나 710번 프리웨이 출구가 싱크홀 현상으로 전면 폐쇄됐습니다.

파사데나 경찰은 7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캘리포니아 블러바드로 빠지는 출구에서 싱크홀이 발견돼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국은 보수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출구를 재개통할 예정입니다.

<LA> CA 최초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 '드림 포 올' 신청 접수..최대 20%

캘리포니아주 최초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 '드림 포 올'의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주택청은 최근 무이자 다운페이 대출 프로그램의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며 구매 가격의 최대 20%를 무이자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첫 구매자이며 LA카운티 연소득 18만달러 이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뉴욕> 퀸즈 자택에 '불법 총기' 대량 보관 30대 한인 추정 남성 유죄 인정

지난해 퀸즈 베이사이드 자택에 불법 총기를 대량 보관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유죄를 시인했습니다.

퀸즈 검찰은 장모씨가 반자동 고스트건 권총 7정과 소총 3정, 탄약 2천발 등 불법 무기를 소지하고 있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씨가 유죄를 인정하면서 최고 징역 3년 6개월과 보호관찰 3년형에 처해질 수 있게 됐습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H-마트서 '8천 달러' 소매치기 당해..경찰, 용의자 공개수배

버지니아 페어팩스 H-마트에서 8천달러가 든 지갑 절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국은 지난 25일 오후 3시쯤 H-마트 매장에서 쇼핑 중이던 손님의 지갑에서 8천달러를 도난당했다며 용의자는 짙은 청색의 모자와 점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주변 인물 또는 계획된 범죄로 보고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하와이> 11월 22일 '김치의 날' 제정 추진..하원 소위 통과후 본회의 의결 남아

하와이 주에서 11월 22일 김치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우이 한인회는 하와이가 미주 한인 이민 역사는 물론 김치의 시발지인데 좀 늦었지만 김치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주 하원 소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