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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한국 송금 급증..‘강달러 효과’ 설 명절 넘어설 듯


<리포트>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주요 한인은행을 통해

한국에 보내진 돈은

거의 3천만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환율이 달러당

천4백 원을

훌쩍 넘어서며

송금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천 2백 원대였던

올해 설 명절에는

한인은행을 통한

송금액이 천8백만 달러

수준으로 급감하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천3백 원대 환율이 유지되면서

한국 송금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케빈 박 ㅣ 와이어바알리 마케팅 매니저>

추석 연휴가 가까워져 오면서 송금액이 한 20~50%는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인원이 추석 때 보내는 것 같고, 당시 환율에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송금액이

거의 40% 폭증했던

지난해 추석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 설 명절 송금액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케빈 박 ㅣ 와이어바알리 마케팅 매니저>

올해는 지난해만큼의 환율을 기대하긴 어려워서..이번 설에는 1천 250원대, 지금과 1백 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추석은) 설보다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인은행들도

이번 주부터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추석 무료 송금 행사를

일제히 시작합니다.


먼저 오픈 뱅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무료 송금 행사를

시작합니다.


한미은행과 CBB은행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뱅크오브호프와 PCB 은행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무료 송금 행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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