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과 무역과 틱톡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늘 시진핑과 통화했다면서
미국과 중국 양국에 모두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역 균형과 펜타닐, 틱톡 등을 비롯해
많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 같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만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미국 측에게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시진핑 주석에게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을 보냈고
중국 측은 부주석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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