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본부, ‘건물 안정화’ 완료..내년 본격 리모델링 돌입

<리포트>

오늘 오후 ㅣ USC 대학교 부근

흥사단 옛 본부, 최근 ‘터마이트 훈증 소독’ 실시..건물 ‘안정화’ 마쳐

최근 건물 전체에

터마이트 소독을

실시한 흥사단 옛 본부.

이번 소독 작업을 마지막으로

건물과 마당 정리와

방범 시설 설치 등

안정화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건물 청소-정원 정리-방범 시설 설치’ 모두 완료

이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준학 ㅣ 한미유산재단 총무이사

활용 방안 온라인 설문조사 ‘1천여 건’ 접수

한국 국가보훈부가

활용 방안에 대해 지난달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한국 8백여 건과 미주 2백여 건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보훈부, 내년 1월 중순 “한인단체 의견수렴”

보훈부는

내년 1월 중순쯤에는

한인 단체들과 직접 만나

세부적인 의견수렴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흥사단 본부, 지난 1월 매입..2월 ‘사적지 지정’

흥사단 옛 본부는

올해 1월 말 한국 국가보훈부가

직접 매입하면서

한인사회의 보존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곧이어 2월 28일에는

LA시 역사문화 사적지로

당당히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준학 ㅣ 한미유산재단 총무이사

오는 2025년 광복절까지 ‘리모델링 완료’ 목표

흥사단 옛 본부는

내년부터 시작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오는 2025년 광복절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