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참전 당시 큰 공을 세워 영웅으로 추대받는 고 김영옥 대령이 미 육군장교 교육기관 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미 육군연합병과센터는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작고한 김영옥 대령과 스탠리 체리 준장이 미 육군 지휘참모학교 명예의 전당에 16일 이름을 헌액됐다고 밝혔습니다.
헌액기념식은 전날 캔자스주 포트 레번워스에서 열렸으며, 헌액된 김영옥 대령 등에게는 세계대전 군 사령부의 명예증서도 수여됐다고 센터 측은 전했습니다.
명예의 전당이 있는 CGSS는 미 육군소령과 일부 동맹국의 장교 등을 대상으로 다른 부대나 정부 등과 함께 부대 내 지도자를 양성하는 육군 내 대표적인 교육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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