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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일부 개솔린 7달러 넘어.. "유가 150달러 찍는다"


<기사>

LA 일부 지역의 개스 가격이 7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국제유가가 올해 안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추가 생산을 장려하지 않는다면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국내 최대 셰일업체 컨티넨털 리솔스의 더그 롤러 최고경영자가 경고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연장과 중국 수요 증가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 20일 국제 원유 가격 기준인 브렌트유의 12개월 후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93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서부텍사스유도 배럴당 88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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