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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가 지난주 LA한인타운 버스 안에서 페퍼 스프레이를 맞고 60대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추적 중인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2일 밤 신고를 받고 웨스턴 애비뉴와 올림픽 불러바드 교차로에 출동했으며 정차된 메트로 버스 내에서 숨진 올해 63살 남성 1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초동 수사를 토대로 피해 남성이 다른 남성과 다툼을 벌이다 페퍼 스프레이에 맞고 쓰러진 뒤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페퍼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은 즉시 현장에서 도주했는데 LAPD는 이 남성을 수사 선상에 올리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도주한 이 남성은 30대로 추정되는 흑인으로 당시 검은색 옷과 무지개색 구두 등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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