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부 6개 카운티 주택 가치 4개월 연속 하락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의

주택 가치 하락세가

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LA 등 6개 카운티의 평균 주택 가격은

85만 7천770달러로

직전 달인 7월보다 0.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모기지 금리와 매물 증가,

그리고 경기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LA 카운티의 경우

주택 매물이 1년 전보다

26% 증가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형 산불 영향으로

렌트비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