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부, 울프 산불 등 곳곳서 산불

지난 주말

고온 건조한 날씨로

캘리포니아 남부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낸

LA 동쪽 리버사이드 지역

울프 산불을 포함해

모두 6건의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은

울프 산불의 경우

지금까지 약

천 백 65에이커를 전소시키며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주민

7백 50여 명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아구앙가 지역의

민디 산불은

진화율 50%,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레이크 산불은

진화율이 15%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밖에도

만달레이와 스마일리,

케이블 산불 등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