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프레즈노 30대 한인, 노숙자 살해 혐의 체포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서

30대 한인 남성이

노숙자를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프레즈노 경찰국은

36세 한인 이 모 씨가

지난 22일 폭력수사 전담팀에 의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일 집단 폭행을 당한 뒤

흉기에 찔려 숨진 노숙자

세실 델로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왔습니다.

이 씨는 체포 직후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