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해변서 낮잠 자던 여성..파도에 휩쓸려 숨져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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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낮잠을 자던 여성이
갑자기 밀려온 파도와 해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캘리포니아 북부 산타크루즈 카운티
팬서 비치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해변에서 잠을 자던
20대 여성 두 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산타크루즈 소방국과
캘리포니아 주립공원 구조대가
두 여성을 구조했지만,
이 가운데 한 명은
결국 이틀 뒤 숨졌습니다.
브라이언 카인 ㅣ 산타크루즈 주립 해변 인명구조대
만조 때는 현장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변에 고립된 두 명을 헬기로 구조해야 했습니다. 인명구조대원들이 해변을 돌며 상황을 알리고 대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최근 캘리포니아 남부
라구나비치에서도
어머니와 두 자녀가
강한 해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해,
5세 여아가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캘리포니아
해안 전역에서
강한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변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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