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미밸리 산불 1천 에이커 이상 확산..3만 3천 명 대피령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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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북서쪽 시미밸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3만 3천 명 이상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벤투라 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샌디 산불은 어제 오전 10시쯤
LA에서 북서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시미밸리 인근 언덕에서 시작됐습니다.
불은 건조한 수풀 지대를 태우며
오늘 오전 기준
1천300에이커, 여의도 면적의
약 1.8배 이상으로 확산했고,
최소 주택 1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시속 30마일이 넘는
강한 돌풍이 불면서
불길이 주택가 방향으로 빠르게 번졌고,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시미밸리 여러 주거 지역에는
대피 명령과 대피 경고가 내려졌으며,
도시 일대는 산불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당국은 밤사이 바람이 다소 잦아들며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며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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