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 노숙자 집계 실제 숫자 32% 누락 논란
- Jueun Ha
- 4일 전
- 1분 분량

LA시와 카운티가
매년 실시해 온 노숙자 실태 집계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다는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 서부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LA 노숙자서비스국의 집계가
실제 노숙 인구의 약 68%만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노숙자의
약 3분의 1이 누락됐다며
집계 정확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과소 집계 비율은
지난해 26%에서 올해 32%로 높아졌으며,
노숙자 집계가 연방과 주정부의
지원금 배분 기준이 되는 만큼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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