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내 폭죽 폭발..주민들 '충격'

워싱턴 DC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로즈데일 지역 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내부에서 폭죽이 터지며

일부 책이 불에 타고

바닥 카펫에 구멍이 생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DC 경찰국은

폭죽을 터뜨린 용의자가

청소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시 헨더슨 I 목격자

“우리는 도서관에서 정상적으로 자료를 이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아무 예고 없이 폭죽이 터지는 걸 봤죠. 정말 정말 불안하고 충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당시 도서관에 있던 주민들은

큰 폭음과 연기에 놀라 대피했고,

일부 청소년들과 이용객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