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지역 비상사태 선포
- dhlee2123
- 5월 13일
- 1분 분량

미 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에 홍수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D.C. 등 미 동부 지역에
최대 5인치, 약 13c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메릴랜드 일부 지역에는
최고 위험 수준의 홍수 비상사태가 내려졌으며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은 불과 몇 시간 사이
5인치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으며,
주민들이 임시 대피소로 이동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폭우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구조 상황을 파악 중이며,
주민들에게는 저지대와 침수 지역 접근을 피하고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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