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독립운동 중심”..LA서도 광복 80주년 경축

<리포트>

독립운동가 후손들 참석..LA ‘광복 80주년 경축식’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선창으로

한인들의 힘찬 

만세삼창이 울려 펴집니다.

LA 지역..독립운동가 ‘주요 활동 무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수많은 애국선열의  

활동무대가 된 LA.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광복의 의미가

더욱 특별한 이윱니다.

김영완  ㅣ   LA 총영사

남가주 한인사회는 우리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을 때까지 미주 사회 구심점이 되어서 물적으로,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곳입니다. 특별히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맞는 광복절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축식에서는

광복의 그날을

공연으로 재현하고,

다 같이 광복절 노래를 합창하며 

또다시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로버트 안  ㅣ   LA 한인회장

올해는 특히 80주년이라서 사실 3월부터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 해는 특별히 의미가 있고, 작년보다는 우리가 오히려 더 많은 준비를 했고

“이민선조 애국애족 정신..차세대 계승”

나라를 되찾는데

힘쓴 이민 선조들의

애국애족 정신은 이제

한인 차세대들이 계승하고 있습니다.

김준배  ㅣ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회장

좀 더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하고..한인 차세대들, 2세와 3세들이 광복의 의미를 잘 모르는데 앞으로 그것에 대한 교육이나

LA시, 경축 배너 설치..시청 점등식 개최

LA시정부도 

한인타운 한복판 8가 길에

경축 배너를 설치하고

시청 건물 점등식을 개최하는 등

광복 80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배스 LA시장, 광복절 특별 경축 성명

캐런 배스 LA시장은

특별 성명을 통해

이 뜻깊은 날을 맞아

한인 사회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