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일대 대기질 경보..폭염·정체된 공기에 오염 악화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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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대에 폭염과 정체된 대기의 영향으로
대기질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주 북동부와
인디애나주 북서부에서 지표면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서,
대기질이 민감군에게
해로운 수준으로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질지수, AQI가 150을 넘어
일반 주민에게도 건강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캐나다와 미네소타 산불 연기까지 유입되면서
내일 오후부터 시카고 북부와 호숫가 지역의 대기질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질 악화는
적어도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당국은 어린이와 노약자,
천식 등 심장·호흡기 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전 대기질지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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