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300억원 하와이 부동산 개발 소송 휘말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하와이에서 진행 중인

2억 4천만 달러,

한화 3,300억 원 규모

고급 주택 개발 사업과 관련해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하와이 부동산 투자자와 중개인은

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오타니와 그의 에이전트가

유명세를 이용해

자신들을 사업에서

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고 측에 따르면

10년 넘게 준비해온

하와이 고급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

2023년 오타니를 홍보 모델이자

첫 거주자로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오타니 측이

각종 추가 요구를 이어갔고,

사업 파트너사에

자신들의 퇴출까지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해

전 통역사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그를 사칭해

거액을 편취한 사건에 연루됐으나,

수사 결과

피해자로 결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