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차량서 발견된 시신, 가족에게 인도

<기사>

유명 가수 ‘D4vd’ 소유의 차량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15세 소녀의 시신이 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검시국은 부검과 사망 원인 조사를 마친 뒤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녀는 실종 전

SNS 를 통해 가수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른손 검지에

동일한 문신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 2월 공개된 ’D4vd’의

뮤직비디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시신을 트렁크에 옮기는 장면과

‘마음 속에서 널 죽였다’와 같은 가사가 포함돼,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D4vd를 공식 용의자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17일 그의 자택에 대해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