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 50대 여성 찾아와 총격.. “2명 숨지고 1명 부상”

벨플라워에서 어제 저녁 50대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에 무단침입한 전 남자친구의 총격에

살해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 현장에 출동한 셰리프국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인 59세 남성의 총격으로

54세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여성의 26세 아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총격범도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용의자가 이날 전 여자친구에 대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아들은 용의자가 아파트에 문을 부수고 들어와

자신에게 먼저 총격을 가했고,

이후 또 다른 총성과 어머니의 비명을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총상을 입은 여성의 아들은

안정된 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