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CIA 간부, 4천만 달러 금괴 절도 혐의 기소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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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CIA 고위 간부가
수천만 달러 상당의 금괴와
현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FBI 진술서 등을 인용해
전직 CIA 간부 '데이비드 러시'가
업무 관련 비용 명목으로 요청한 자금 일부를
개인적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BI 진술서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지난 18일
러시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4천만 달러, 한국 돈 540억 원이 넘는
금괴 약 300개와 현금 200만 달러,
고급 시계 35점을 압수했습니다.
'러시'는 최고 기밀급 보안 인가를 받은
관리직 간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당국은 또 러시가
약 20년 동안 학력과 조종사 경력 등을
허위로 꾸며왔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미 정보기관의 보안 검증 체계에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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