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로 수천 명 대피, 대기질 악화
- dhlee2123
- 7월 16일
- 1분 분량

캐나다 북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
산불은
매니토바주 북부
원주민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120건 이상의
화재가 보고됐습니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이재민들이
위니펙 등
남부 도시로 이동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멜라니 솔러 I 캐나다 적십자사 긴급대응 부대표
“매니토바 주정부와 원주민 서비스부, 그리고 캐나다 적십자사는 여전히 산불 위험이 큰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토론토를 포함한
캐나다 동부 지역은 물론,
국경을 넘어
미국 미네소타주까지
영향을 미쳐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산불 상황을 반영해
캐나다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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