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박람회, 폭염 피해 내년부터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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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박람회가
여름철 폭염을 피하기 위해
내년부터 개최 시기를 9월로 옮깁니다.
새크라멘토에서 17일 동안 열린
올해 박람회에는
65만 명 이상이 방문했지만,
마지막 주말 기온이 화씨 100도,
섭씨 38도를 넘으면서 관람객이 줄었습니다.
방문객들은 햇볕을 피해 그늘이나
물을 뿌려 더위를 식히는 시설,
냉방이 되는 건물로 몰렸고,
일부 상인들은 낮 시간대 손님이 줄어
영업에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빅토리아 캔델라리아 / 캘리포니아주 박람회 부스 참여자
“더위 때문에 사람들이 지친 것 같습니다. 낮에는 밖에 나오려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주최 측은 내년 박람회를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는 각 주가 해마다
지역 농축산물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주 박람회를 전통적으로 열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박람회도
1854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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