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폭풍 강타…건물 붕괴·비상사태 선포
- 2일 전
- 1분 분량

필라델피아에 강력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대규모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지난 11일 오후 약 30분 동안
강한 하강기류가 지면에 부딪힌 뒤
사방으로 퍼지는 돌풍 현상인
'마이크로버스트'가
최소 4차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풍으로 수백 그루의 나무와 전선이 쓰러졌고,
차량이 파손되거나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한때 약 2만4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부 필라델피아에서는 건물 일부가 붕괴해
벽돌과 잔해가 도로와 차량을 덮쳤고,
한때 전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은 가운데
셰렐 파커 필라델피아 시장은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력 복구와 잔해 제거 등
피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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