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초강경 이민법안 추진..“불체자 고용하면 중범죄”

<리포트>

애리조나 주가

텍사스와 같이

초강경 이민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원들이 추진 중인

초강경 이민단속법안은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면

중범죄로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마르셀리노 퀴뇨네즈 ㅣ 애리조나주 하원의원>

<불체자 직원 한 명 당 1만 달러의 벌금>

업주가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면

불체자 직원 한 명 당

1만 달러의 벌금을 불어야 합니다.

오는 11월 선거에 붙어질 

이민단속법안은

이민논쟁을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미국 이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일부 의원들은

불법체류자가

미국을 이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불법체류자 고용은

애리조나 경제에

큰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인 이용하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떠나라”>

이번 법안을 추진하는

의원들은

미국인들을 이용하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벤 토마 ㅣ 애리조나주 하원의장>

<애리조나 주의회.. 체류신 확인 법안 통과>

애리조나 주의회는

서류미비자 고용을 막기 위해

체류신분을 확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