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대법원, UC ‘서류미비 학생 고용 금지’ 차별 판결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이

UC 계열 대학의

서류 미비 학생

캠퍼스 고용 금지 정책은

차별적이며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UC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주 항소법원의 결정을

그대로 유지한 것입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전 UCLA 학생과 강사들은

UC의 정책이

이민 신분에 따른 차별이며

주법을 위반한 거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올해 8월 항소법원은

UC의 고용 금지 정책을

차별적이라고 판단하고

정책 재검토를

명령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이민 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UC 측은 연방 지원금 중단 등

법적 리스크에 직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