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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사유지에 또 노숙자 텐트촌..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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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곳곳에서

노숙자 텐트촌이 공공장소를 넘어

사유지로까지 확산하면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ABC7 방송은

LA 한인타운 후버와 산마리노 길 부근

사유지에 노숙자 텐트촌이 들어서

주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텐트촌 내에서는

고성과 잦은 다툼,

노상 흡연 등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일부 주민은 차량 내 물품 도난 피해까지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캐런 배스 LA시장실은

문제가 된 텐트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사유지를 방치한 소유주에게

책임을 묻는 새로운 규정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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