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등 한인 밀집 풀러턴 학교에 ‘폭탄 위협’
- Jueun Ha
- Nov 14
- 1 min read

어제 오후 1시 반쯤 OC 트로이 고교 ‘폭탄 위협’
가장 먼저
폭탄 협박 전화를 받은 학교는
오렌지 카운티 풀러튼 지역의
트로이 고등학굡니다.
서니힐스고, 풀러턴 유니온고, 펀 초등학교도 신고 접수
이어 한 시간 동안
풀러튼 유니언 고등학교와
서니 힐스 고등학교,
펀 드라이브 초등학교에도
비슷한 위협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협박 전화 즉시 경찰은
학교를 폐쇄하고
조사를 진행했다고
X를 통해 밝혔습니다.
경찰, 학교 폐쇄 후 조사..폭탄 발견되지 않아
조사 결과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각 학교에 내려진 봉쇄 조치는
오후 3시 30분쯤 해제됐습니다.
세인트 주드 병원, 같은 날 오후 5시 폭탄 위협
오후 5시쯤엔
세인트 주드 메디컬 센터 응급실에
또 다른 폭탄 위협이 접수돼
부분 대피가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실제 위협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환자들이 다시 응급실로 돌아갔습니다.
모두 허위 신고 확인..응급 대피 등 소동 벌어져
다행히 모두 허위로 확인됐지만
플러튼 일대에는
어제 저녁까지 큰 혼란이 일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학생-학부모 큰 혼란
특히 해당 학교들은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곳들로,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습니다.
경찰은 잇단 위협 전화들이
서로 연관됐는지 조사 중이며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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