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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빈대 물려”..항공사 상대 20만 달러 소송


한 가족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여객기에서

빈대에게 물렸다며

항공사를 상대로

2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NBC 방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앨버커키 씨 가족은

애틀랜타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KLM 항공편에서

빈대에게 물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부부와 두 자녀는

비행 시작 약 2시간 뒤

벌레에게 물리는 느낌을 받았고

옷 위에서 빈대를 발견했다고

소장에서 밝혔습니다.


가족 측은

빈대가 기어다니거나

죽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으며,

물린 이후 두드러기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항공권을 판매한 델타항공과

실제 유럽 노선을 운항한

KLM 항공을 상대로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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