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민권자 등 강남 아파트 증여세 탈루 적발
- Jueun Ha
- Aug 8
- 1 min read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한인들이
부모로부터
아파트 분양권을 물려받거나
현금 증여를 받고도
세금을 내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자
한국 국세청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편법 증여, 소득 탈루,
임대소득 누락 등
탈세 혐의가 확인된
외국인 49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약 40%는
미국 국적을 포함한
한국계 외국인이며
국적은 총 12개국이었습니다.
이들이 취득한 부동산은 230여 채로,
이 가운데 70%가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집중됐으며
추정 탈루 금액은 3천억 원에 이릅니다.
외국인들은
여권번호와 외국인등록번호를 혼용하거나
해외계좌를 활용해
자금 흐름을 숨기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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