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한국 방문 4위..씀씀이는 1위

한국을 찾는

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누적 미국인 관광객 수는

97만 4천여 명으로,

중국과 일본, 대만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30퍼센트나

증가했습니다.

또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 내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관광객은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