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첫 홈 데뷔…팬들 기대 ‘최고조’
- Jueun Ha
- Aug 29
- 1 min read

<앵커멘트>
손흥민 선수가
이번 주말 드디어
홈 팬들 앞에 나섭니다.
현지 팬들은 물론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도 홈 데뷔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하주은 기잡니다.
<리포트>
데뷔 무대를 지나
두 번째 원정까지 마친 손흥민.
이제는 LA 팬들 앞에 서는 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일요일BMO 스타디움에서
MLS 첫 홈 경기에 나섭니다.
<손흥민 ㅣ LAFC>
“원정 3연전은 이동도 많고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래서 이제 홈 데뷔전을 치르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이 정말 열광적일거고 경기장은 가득 찰 테고요. 그라운드에 서는 게 정말 기다려집니다.”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윤형 ㅣ 대한민국 춘천 거주>
“춘천에서 왔고요, 춘천에서는 당연히 손흥민 선수가 슈퍼 히어로이고 가장 자랑스러운 인물이기도 하고. 관중들 앞에서, 팬들 앞에서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 같고 그걸 응원하고 싶어서…”
<김혜진 ㅣ 대한민국 춘천 거주>
“너무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 흥민 선수가 그때마다 신기하게 골을 넣어주는 거에요. 홈 첫 경기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어서…”
이번 홈 데뷔전을 맞아
LA 메트로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BMO 스타디움 인근
엑스포파크/USC 역은
손흥민의 홈 데뷔전을 기념해
‘LAFC/BLACK AND GOLD’역으로
임시 개명됐습니다.
또 모든 LAFC 경기 티켓에는
메트로 교통카드가 포함돼 있어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주은 ㅣ 로스앤젤레스>
“손흥민 선수의 MLS 홈 데뷔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팀과 팬들 앞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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