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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한인 ‘마약 호텔’..연방 당국 대규모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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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당국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한인 소유 모텔을 급습해

대규모 마약 단속 작전을

벌였습니다.


연방 검찰은

지난 22일 ‘첼시 인 호텔’을 급습해

소유주인 60대 한인 여성

서경수 씨와

매니저를 체포하고

마약 시설 운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은

연방 검찰과 현지 경찰,

FBI가 합동으로 진행했는데

펜타닐 등 마약은 물론

총기 11정, 탄약 수천 발도

압수됐습니다.


검찰은 서 씨와 매니저가

객실을 범죄 조직원에게 제공하고

마약과 성매매를 제공하면서

입장료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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