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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회 첫 과제는 ‘소통’..경찰 서장과 커피타임



<리포트>


애론 폰세 LAPD 올림픽경찰 서장과

LA 한인타운 지역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커피타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윌셔 주민의회가 개원과 함께

첫 번째 과제로

LAPD와의 교류와 소통을

꼽았기 때문입니다.


주민의회는

애론 폰세 LAPD 올림픽 경찰서장과

지역에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두 달에 한 번씩

커피타임을 만들었습니다.


<마크 리 ㅣ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의장>

경찰을 1대 1로 만나서 “우리 업소가 강도를 당했는데 왜 안 오세요”하면.. 그런 설명까지 해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더구나 범죄 예방과 지역 안전에 관해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찰국이 벌이는 ‘내셔널 나이트 아웃’

행사에도 주민의회는 동참합니다.


주민들과 경관들이

편안하게 저녁 식사를 즐기며

타운에서 성행하는 범죄와

예방책을 모색하는 자립니다.


<마크 리 ㅣ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의장>

커피타임은 올림픽 서장이 LA시 관계자들까지 불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민의회는

‘LAPD CITIZEN POLICE ACADEMY’에

참여해 LAPD가 하는 업무를

11주 동안 체험하게 됩니다.


아카데미에서는

경찰서 견학을 비롯해

경찰차를 동승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경관 업무를

체험하게 됩니다.

윌셔 주민의회 임원들은

한인타운의 안전 문제에 대해 우려하며

경찰과의 교류를 환영했습니다.

<전기석 ㅣ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전 부의장>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가 한인타운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 부활한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가

LAPD와 소통 창구를 개통해

주민들과 경찰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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